사진 촬영에 적합한 옷과 컬러는 촬영 목적, 장소, 그리고 조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. 하지만 카메라에 잘 받는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은 있다.
1. 컬러 선택
중간 톤 색상
흰색이나 검은색은 대비가 강해서 피부 톤을 과하게 밝히거나 어둡게 보이게 할 수 있다. 파스텔 톤, 베이지, 올리브, 네이비 같은 중간 톤이 얼굴을 부드럽게 보이게 만든다.
피부 톤 보완 색상
쿨 톤 피부: 라벤더, 에메랄드그린, 코발트블루, 회색.
웜 톤 피부: 머스터드, 테라코타, 올리브 그린, 버건디.
패턴 주의
작은 패턴이나 줄무늬는 화면에서 산만해 보일 수 있으니 단색에 가까운 옷이 더 좋다.
2. 옷 스타일
심플한 디자인
디테일이 너무 많으면 얼굴보다 옷이 더 눈에 띌 수 있음.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카메라에 잘 받는다.
잘 맞는 핏
너무 꽉 끼거나 너무 헐렁한 옷은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음. 몸에 적당히 맞는 옷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.
소재 선택
매트한 질감의 소재는 조명을 흡수해서 자연스럽게 보임. 실크나 새틴처럼 광택이 강한 소재는 조명이 반사돼서 과도한 빛을 받을 수 있다.
3. 추가 팁
액세서리 최소화
심플한 귀걸이나 목걸이는 괜찮지만, 너무 화려하거나 크기가 큰 액세서리는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다.
머리카락과 배경 고려
촬영 배경과 비슷한 색상의 옷은 피하는 게 좋음. 예를 들어, 배경이 흰색이면 흰색 옷은 피하고, 어두운 배경이면 어두운 옷을 피하는 게 좋다.
추천 조합
격식 있는 촬영: 네이비 블레이저 + 화이트 셔츠, 베이지 슬랙스.
캐주얼한 촬영: 파스텔 블루 셔츠 + 청바지, 올리브 그린 드레스.
자연 배경: 테라코타 오렌지 셔츠 + 브라운 팬츠.
오늘도 뽐내는 하루, 으쓱한 하루가 되어보자!